[해외축구] 크리스털 팰리스, 에버턴과 무승부…이청용 교체 출전

이청용(28·크리스탈 팰리스)이 에버턴과의 경기에 후반 막판 투입됐지만 경기는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 AFP=News1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가 에버턴과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지난 라운드에서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던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은 후반 추가 시간 교체로 투입됐지만 볼터치 한번 하지 못하고 경기를 마쳤다.

이청용은 1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파크에서 열린 2016-17 EPL 7라운드 에버턴과의 경기 막판 그라운드를 밟았지만 팀은 1-1로 비겼다.

이청용은 지난 6라운드 선덜랜드와의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교체로 들어가 세트피스에서 결승골을 도우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이날도 마찬가지로 후반 중반부터 꾸준히 몸을 풀던 이청용이었지만 투입 기회는 좀처럼 주어지지 않았고, 후반 종료 직전 타운젠트와 교체로 들어갔지만 공 한번 잡아보지 못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3승2무2패(승점 11)로 7위에 자리했고, 4승2무1패의 에버턴은 3위로 올라섰다.

선제골은 에버턴의 몫이었다. 전반 35분 로멜로 루카쿠가 멋진 프리킥 득점으로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전반을 0-1로 뒤지던 크리스털 팰리스는 후반 들어 공세에 나섰고, 후반 5분 크리스티안 벤테케가 헤딩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에버턴은 주도권을 잡고 몰아 붙였지만 추가골을 넣지 못했고, 결국 경기는 1-1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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