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구자철 풀타임' 아우크스, 2연승 신바람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구자철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한 아우크스부르크가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구자철은 16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WWK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15-16 독일 분데스리가 30라운드에 선발 출전해 팀의 1-0 승리에 일조했다.
지난 9일 베르더 브레멘전 승리 후 2연승을 달린 아우크스부르크는 8승 9무 13패(승점 33점, 골득실 -10)가 되면서 슈투트가르트(9승 6무 15패, 승점 33점, 골득실 –14)를 골득실로 제치고 14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지난 2일 마인츠와의 경기에서 경고를 받아 경고 누적으로 브레멘전에 결장했던 구자철은 이 날 선발로 나서 카이우비, 하릴 알틴톱과 2선에서 최전방의 알프레드 핀보가손을 지원했다.
팀 동료 홍정호는 후반 40분 교체 투입 돼 5분 동안 경기장을 누볐다.
전반 36분 아우크스부르크가 선제골을 넣었다. 역습 상황에서 카이우비가 왼쪽 측면에서 연결한 크로스가 수비수 몸에 맞고 나온 공을 핀보가손이 슈팅으로 연결해 골을 넣었다.
리드를 잡은 아우크스부르크는 자신 있게 경기를 펼치면서 흐름을 자신들의 것으로 만들었다. 중심에는 구자철이 있었다. 구자철은 후반 10분 카이우비, 후반 26분 하우레우에게 결정적인 패스를 보냈다. 골로 연결되지 않았지만 구자철의 움직임과 패스는 위협적이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남은 시간 동안 한 점차의 리드를 지키면서 귀중한 승점 3점을 챙기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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