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틀랜타 김하성, 보스턴전 4타수 무안타 침묵…1할 타율 붕괴
시즌 타율 0.095…팀도 0-8 완패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치며 시즌 타율 1할이 붕괴했다.
김하성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의 펜웨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8번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장해 4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 연속 무안타에 그친 김하성은 시즌 타율이 0.095(42타수 4안타)까지 떨어졌다.
손가락 부상으로 수술을 받은 뒤 재활을 거쳐 이달 13일부터 빅리그에 올라온 김하성은 아직 타격감이 올라오지 않는 모습이다.
김하성은 2회초 1사 1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초엔 2사 1루에서 또 한 번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김하성은 7회초 3번째 타석에선 보스턴 선발투수 코넬리 얼리에게 3구 삼진을 당했고, 9회초 마지막 타석에선 바뀐 투수 라이언 왓슨과 7구 접전을 벌였지만 역시 삼진으로 물러나 아쉬움을 삼켰다.
이날 애틀랜타도 0-8로 완패했다. 이날 애틀랜타는 팀 5안타의 빈공에 그쳤고, 선발 투수 브라이스 엘더가 4회에만 6실점 하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넘겨줬다.
애틀랜타는 시즌 전적 37승19패로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선두를 유지했다. 2위 필라델피아 필리스(29승27패)와의 격차는 8.5게임 차다.
보스턴은 이날 승리로 4연패를 끊었지만 23승31패로 여전히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렀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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