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 송성문 1타점…샌디에이고는 밀워키에 1-7 패배
송성문, 7회 교체 투입돼 1볼넷 1타점
- 김도용 기자
(서울=뉴스1) 김도용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내야수 송성문이 대타로 투입돼 타점을 추가했다.
송성문은 1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7회 대타로 출전, 1볼넷 1타점을 기록했다.
무안타에 그친 송성문의 시즌 타율은 0.167에서 0.154로 하락했다.
선발 명단에서 제외된 송성문은 팀이 0-7로 끌려가던 7회초 2사 2루 상황에서 잰더 보가츠 대신 타석에 올랐다.
이날 첫 타석에서 송성문은 볼넷을 골라 출루했다. 그러나 다음 타자인 페르난도 타니스 주니어가 내야 땅볼로 물러나 진루하지 못했다.
송성문은 9회 1사 만루 찬스에서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다. 송성문은 내야 땅볼을 쳤지만 3루 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지난 6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9일 만에 타점을 추가했다.
한편 샌디에이고는 선발 투수 그리핀 캐닝이 초반부터 흔들리며 완패했다. 캐닝은 1⅔이닝 동안 피안타 5개, 볼넷 4개를 허용하면서 6실점 하며 무너졌다.
밀워키는 초반부터 제구가 불안정했던 캐닝을 공략, 일찌감치 우위를 점했다. 1회말 밀워키는 1사 후 3연속 볼넷을 골라 1사 만루 기회를 잡았고 앤드류 본과 루이스 렌히포의 연속 안타로 3점을 따냈다.
2회말에도 밀워키는 선두 타자 데이비드 해밀튼이 좌전 안타로 출루한 뒤 상대 실책으로 3루까지 진루하며 기회를 만들었다. 이후 브라이스 투랑, 게리 산체스, 본의 타점으로 6-0을 만들었다.
밀워키는 4회말 본과 렌히포가 샌디에이고의 두 번째 투수 론 마리나시오를 상대로 연속 안타를 치면서 추가 득점에 성공,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밀워키 선발 카일 해리슨은 5이닝 5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면서 승리 투수가 됐다.
dyk06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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