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후, 어린이날 맞아 선행…장애아동 위해 1000만원 기부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메이저리그(MLB)에서 뛰는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어린이날을 맞아 장애어린이를 위한 나눔을 실천했다.
푸르메재단은 6일 "이정후가 장애어린이 재활치료 사업에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2019년부터 8년째 이어진 나눔 활동으로, 이정후는 매년 어린이날에 장애아동을 위해 선행을 펼쳤다.
이정후는 2022년 푸르메재단 고액기부자모임인 '더미라클스'의 38번째 회원으로도 이름을 올렸다. 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총 1억3500만 원이다.
2020년부터는 아버지인 이종범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장과 함께 푸르메재단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특히 이정후는 올해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 10주년을 맞아 장애어린이 재활치료비 지원을 위한 '네이버 해피빈 우리저금통' 캠페인에 동참, 올 시즌 정규리그 안타당 10만 원의 기부를 약속했다.
이정후는 이날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까지 올 시즌 메이저리그 36경기에 출전해 타율 0.271(129타수 35안타) 2홈런 12타점 15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714로 활약 중이다.
이정후는 "지난 연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서 아이들을 만난 후 어린이날이 더 뜻깊게 다가온다"며 "장애어린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계속 응원한다. 저 역시 더 좋은 선수가 되어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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