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김혜성, MLB 시범경기 애슬레틱스전 4타수 1안타 1타점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사흘 만에 실전을 소화한 김혜성(LA 다저스)이 안타를 생산했다.
김혜성은 22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 캐멀백 랜치에서 열린 애슬레틱스와 2026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타점 1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전 이후 3일 만에 경기를 뛴 김혜성은 또 안타를 치며 존재감을 보였다.
그는 이번 시즌 출전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전 경기(9경기)에서 모두 안타를 때려 타율 0.407(27타수 11안타)을 기록했다.
김혜성은 1회 2사 만루에서 첫 타격 기회를 잡았지만, CD 펠럼과 9구 접전을 펼친 끝에 1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팀이 0-3으로 밀리던 3회 1사 1, 2루에서 타석에 선 김혜성은 제이컵 로페스의 몸쪽 직구를 받아쳐 좌전 적시타를 때려 한 점을 만회했다.
더는 출루하지 못했다. 김혜성은 5회 삼진으로 물러났고 6회 2사 1, 2루에서는 좌익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김혜성은 7회 수비를 앞두고 숀 매클레인과 교체돼 이날 경기를 마무리했다.
다저스는 애슬레틱스와 5-5로 비겼다.
애리조나 캠프를 마친 다저스는 23일부터 25일까지 LA 에인절스와 3연전을 통해 시즌 마지막 점검을 한다.
다저스는 27일 홈구장 다저스타디움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정규시즌 개막전을 치른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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