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배지환, 마이너 캠프 이동…생존 경쟁 밀려
제한된 기회 속 시범경기 타율 0.294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초청선수로 메이저리그(MLB) 뉴욕 메츠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던 배지환이 마이너리그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한다.
메츠는 16일(한국시간) 배지환 포함 선수 11명을 마이너리그 캠프로 보낸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즌 종료 후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된 배지환은 메츠로 이적했지만,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지 않았다.
이번 스프링캠프와 시범경기를 통해 입지를 키워야했는데 끝내 생존하지 못했다.
배지환은 시범경기에서 백업 멤버로 제한된 기회를 받았다. 그는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4(17타수 5안타), OPS(출루율+장타율) 0.871을 기록했다.
전날(15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서 안타를 생산하며 타격감도 끌어올렸지만, 돌아온 건 마이너리그행 통보였다.
트리플A에서 시즌 개막을 맞이할 것으로 보이는 배지환은 마이너리그 성적을 바탕으로 메이저리그 승격을 노린다.
배지환은 2022년 메이저리그 무대를 밟아 통산 163경기 타율 0.223, 103안타, 2홈런, 44타점, 74득점, 37도루, OPS 0.587의 성적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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