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배지환, 세인트루이스와 시범경기서 2삼진 '타율 0.167'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의 배지환(27). ⓒ AFP=뉴스1
피츠버그 파이리츠 시절의 배지환(27). ⓒ AFP=뉴스1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메이저리그(MLB) 재입성을 노리는 뉴욕 메츠 배지환(27)이 시범경기에서 삼진만 2개 당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배지환은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주피터의 로저 딘 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2026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6회초 대주자로 교체 출전,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배지환은 2022년 KBO리그 한화 이글스에서 뛴 마이크 터크먼의 대주자로 출전한 뒤, 2-2로 맞선 7회초 2사 만루 찬스에서 타석에 들어섰다.

그러나 상대 우완 투수 오스틴 러브를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3-2으로 역전한 9회초 1사 1루에선 루킹삼진에 그쳤다.

배지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에서 0.167(12타수 2안타)로 하락했다.

이날 메츠는 3-2로 승리했다.

배지환은 지난해 시즌이 끝난 뒤 피츠버그 파이리츠에서 방출 통보를 받았고 메츠의 부름을 받아 이적했다. 다만 40인 로스터가 보장된 상황이 아니라 스프링캠프 등에서 인상적인 활약이 필요하다.

한편 옆구리 부상이 재발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30)은 이날 클리블랜드 가디언스와 시범경기에 결장했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