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짝수해 왕조 주역' 산도발, 친정팀 복귀…초청 선수로 캠프 합류
샌프란시스코에서만 1149경기 출장
2021시즌 이후 MLB 무대 떠난 뒤 3년만에 복귀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2010년대 초반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짝수 해 왕조' 핵심 멤버였던 파블로 산도발(37)이 친정팀에 복귀한다.
MLB닷컴은 18일(한국시간) 산도발이 샌프란시스코와 스플릿 계약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산도발은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진행 중인 샌프란시스코 스프링캠프에 초청 선수로 합류할 예정이다.
산도발은 메이저리그 14시즌 중 11시즌을 뛴 샌프란시스코에서만 1149경기 출장해 타율 0.285 출루율 0.337 장타율 0.457을 기록했다.
산도발이 뛸 당시 샌프란시스코는 2010년, 2012년, 2014년 세 차례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산도발은 2012년 우승 당시 월드시리즈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되기도 했다.
2014년을 끝으로 FA 자격을 얻은 뒤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한 산도발은 부진 끝에 방출된 이후 2017년 다시 샌프란시스코로 돌아와 2020시즌까지 뛰었다.
산도발은 2021시즌 애틀란타 브레이브스에서 69경기 출전, 타율 0.178 출루율 0.302 장타율 0.342로 부진한 성적을 낸 뒤 메이저리그에서 모습을 감췄다.
이후에는 푸에르토리코 윈터리그, 멕시코 독립 리그에서 커리어를 이어갔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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