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 1개도 던지지 않은' 야마모토, 2024시즌 NL 사이영상 5순위 선정
MLB 닷컴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 전망
양대리그 1위 파블로 로페즈·스펜서 스트라이더
- 원태성 기자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아직 메이저리그(MLB) 무대에 등판하지도 않은 야마모토 요시노부(26·LA다저스)가 벌써 내셔널리그(NL) 사이영상 후보에 오르는 등 많은 주목을 받고 있다.
MLB닷컴은 13일(한국시간) 2024시즌 양대 리그 사이영상 수상자를 전망하면서 야마모토를 NL 사이영상 수상 5순위로 선정했다.
매체는 "야마모토는 일본프로야구의 사이영상과 같은 사와무라상을 3년 연속 거머쥐었다"며 "아직 빅리그에서 1개의 공도 던지지 않은 것을 신경 쓰는 사람은 그렇게 많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야마모토는 지난해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에서 7위에 오른 센가 코다이보다 더 좋은 활약을 펼칠 것"이라고 예상했다.
MLB닷컴은 이번 시즌 아메리칸리그(AL)와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예상 수상자로 파블로 로페즈(미네소타 트윈스)와 스펜서 스트라이더(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예상했다.
매체가 이 두 선수를 사이영상 수상자로 꼽은 이유는 높은 탈삼진율 때문이다. 지난 시즌 사이영상 투표 7위에 그친 로페즈는 하반기 스위퍼를 추가해 삼진율을 29.2%까지 끌어올렸다.
지난 시즌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투표 4위 스트라이더는 36.8%의 삼진율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밖에 MLB닷컴이 뽑은 2024시즌 사이영상 수상자 순위는 아메리칸리그에서는 개릿 콜(뉴욕 양키스), 타릭 스쿠발(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코빈번스(밀워키 브루어스) 순이었고 내셔널리그에서는 로건 웹(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 잭 윌러(필라델피아 필립스), 센가 코다이(뉴욕 메츠), 야마모토 순이었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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