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츠버그 배지환, 컵스전 4타수 무안타 2삼진…팀도 1-14 완패

타율 0.236 하락

피츠버그 한국인 내야수 배지환의 수비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문대현 기자 =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이 시카고 컵스전에서 침묵하며 팀 패배를 지켜봤다.

배지환은 20일(한국시간) 미국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열린 2023 메이저리그(MLB) 컵스와의 원정 경기에 1번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무안타 2삼진을 기록했다.

지난 18일 뉴욕 양키스전 대수비로만 출전했던 배지환은 19일 경기가 없어 이틀 만에 다시 출전했는데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시즌 타율은 0.239에서 0.236으로 떨어졌다.

1회 선두타자로 나와 삼진으로 물러난 배지환은 0-4로 끌려가던 3회에도 선두타자로 나와 1루 땅볼로 돌아섰다.

1-5로 뒤지던 5회에는 역시 첫 타자로 자리했는데 중견수 뜬공에 그쳤다.

배지환은 1-6으로 벌어진 8회 또 다시 선두타자로 나왔으나 삼진을 당하며 별다른 활약 없이 경기를 마쳤다.

이날 피츠버그는 1-14로 대패했다. 7회까지 1-6으로 끌려가던 피츠버그는 8회에만 8점을 허용하며 맥없이 졌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4위 피츠버그는 70승81패를 기록했다.

반면 와일드카드 경쟁을 펼치고 있는 컵스는 5연패에서 벗어나며 79승72패가 됐다.

eggod61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