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잃어버린 안타 1개 되찾아…메츠전 포수 실책→번트 안타

김하성. ⓒ AFP=뉴스1
김하성. ⓒ AFP=뉴스1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김하성(27·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기록 정정으로 잃어버린 안타 1개를 추가했다.

17일(한국시간)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김하성은 지난 9일 뉴욕 메츠와 메이저리그(MLB) 경기에서 잃어버린 안타 1개를 되찾았다.

김하성은 이날 경기에서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회말 무사 1, 2루에서 기습번트를 시도했다. 메츠 포수 토마스 니도가 공을 놓친 사이에 김하성은 1루에 안착했다. 당시 기록원은 김하성의 희생 번트와 포수 니도의 포구 실책으로 기록했다.

하지만 MLB 사무국은 니도가 공을 잡아 1루에 송구했어도 김하성이 세이프 판정을 받을 수 있는 타구였다고 판단, 김하성의 안타로 기록을 정정했다.

이에 따라 김하성의 이날 메츠전 성적은 3타수 1안타 1볼넷 3득점에서 3타수 2안타 1볼넷 3득점으로 바뀌었다. 그의 시즌 타율도 0.222가 아닌 0.226으로 올랐다.

한편 17일 시카고 컵스전에 결장했던 김하성은 18일 콜로라도 로키스전에 6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