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출신 스트레일리, MLB 시범경기 2연속 난조…ERA 12.15
'2타수 무안타' 마차도, 시범경기 타율 0.250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에서 뛰었던 댄 스트레일리가 시범경기 2번째 등판에서도 만족스럽지 못한 결과를 냈다.
스트레일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아메리칸필드오브피닉스에서 열린 밀워키 브루어스와 2022 메이저리그(MLB) 시범경기에 구원 등판해 3⅔이닝 4피안타(2피홈런) 2실점을 기록했다.
지난 20일 LA 에인절스전에서 3이닝 9피안타(2피홈런) 7실점으로 무너졌던 스트레일리는 두 번째 등판에서도 부진했다.
이번에도 홈런에 발목잡혔다. 4회와 5회를 실점없이 넘겼지만 6회 1사 후 존 싱글턴에게 솔로홈런을 얻어맞았고, 2사 후에는 데이비드 달에게 다시 홈런을 허용했다. 2경기 연속 2홈런을 맞은 게 아쉬웠다.
스트레일리의 시범경기 중간 성적은 2경기 1패, 평균자책점 12.15다.
지난 시즌 종료 후 롯데와 재계약하지 않고 미국으로 돌아온 스트레일리는 애리조나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MLB 재진입을 노리고 있다. 하지만 현재 성적으로는 MLB 무대를 밟기 쉽지 않아 보인다.
한편 스트레일리와 함께 롯데에서 뛰었던 내야수 딕슨 마차도(시카고 컵스) 역시 시범경기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마차도는 같은 날 미국 애리조나주 템피의 디아블로 스타디움에서 열린 에인절스전에 7번 타자 2루수로 출전해 2타수 무안타에 그쳤다.
컵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초청선수 자격으로 스프링 캠프에 합류한 마차도는 시범경기에서 타율 0.250(12타수 3안타)에 머물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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