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트레아 터너, 개인 3번째 사이클링 히트…1900년 이후 4번째 대기록

워싱턴 트레아 터너(오른쪽)가 탬파베이를 상대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AFP=뉴스1
워싱턴 트레아 터너(오른쪽)가 탬파베이를 상대로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했다.ⓒ AFP=뉴스1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워싱턴 내셔널스 내야수 트레아 터너가 개인 통산 3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터너는 1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홈경기에 2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회 만에 단타, 2루타, 홈런, 3루타를 모두 때려내 사이클링 히트를 완성했다.

1회말 첫 타석에서 중전 안타로 포문을 연 터너는 3회말 2번째 타자로 나와 좌전 2루타를 기록했다.

터너의 방망이는 멈추지 않았다. 4회말 홈런을 때려내며 사이클링 히트까지 3루타 하나만을 남겨둔 터너는 6회말 선두 타자로 나서 3루타를 작성, 마지막 단추를 끼우고 대기록을 완성했다.

지난 2017년 4월 26일과 2019년 7월 24일 이후 2년 만에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터너는 개인 통산 3번째 사이클링 히트를 작성한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1900년 이후 개인 통산 3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기록한 선수는 터너 포함 4명 뿐이다. 터너에 앞서 아드리안 벨트레, 베이브 헤르만, 밥 뮤젤이 3번의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한 바 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