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선발 투수 보강, 셸비 밀러와 1년 계약
- 정명의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텍사스 레인저스가 선발 투수진 보강에 나섰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엠엘비닷컴(MLB.com)은 10일(한국시간) 텍사스가 우완 투수 밀러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200만달러 보장에 인센티브를 포함하면 최대 500만달러 규모의 계약이다.
밀러는 지난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서 방출돼 FA 자격을 얻었다. 밀러가 새로운 소속팀을 구하기까지는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선발 투수를 찾던 텍사스가 밀러에게 손을 내밀었다.
밀러는 2012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에서 빅리그에 데뷔해 7시즌 동안 131경기(선발 124경기)에 등판, 37승53패 평균자책점 3.83을 기록했다. 2013년과 2014년에는 15승, 10승을 따내며 선발 투수로 경쟁력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후 내리막을 걸었다. 2014년 시즌을 마친 뒤 트레이드를 통해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로 이적했고 2016시즌을 앞두고는 애리조나 유니폼을 입었다. 팔꿈치 수술을 받은 뒤 복귀한 지난해에는 승리없이 4패 평균자책점 10.69로 실망스러운 성적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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