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인트루이스가 밀워키 꺾으면서 콜로라도 WC 진출…오승환은 결장
메이저리그, 포스트시즌 대진표 확정
- 정명의 기자
(서울=뉴스1) 정명의 기자 = 세인트루이스가 1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대역전승을 거뒀다. 0-6으로 뒤지던 경기를 7-6으로 뒤집으며 밀워키에게 포스트시즌 탈락이라는 쓴맛을 안겼다. 오승환은 결장했다.
이날 패배로 밀워키의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트래직넘버가 모두 소멸했다. 이로써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은 와일드카드 1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 백스, 2위 콜로라도 로키스의 경기로 열리게 됐다.
포스트시즌 대진표도 모두 정해졌다.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는 서부지구 우승팀 LA 다저스와 와일드카드전 승자, 중부지구 우승팀 시카고 컵스와 동부지구 우승팀 워싱턴 내셔널스가 각각 맞붙는다.
아메리칸리그에서는 중부지구 우승팀 클리블랜드 인디언스가 아메리칸리그 결정전(뉴욕 양키스-미네소타 트윈스) 승자와 만난다. 동부지구 우승팀 보스턴 레드삭스는 서부지구 우승팀 휴스턴 애스트로스와 디비전시리즈를 치른다.
포스트시즌 탈락이 확정된 세인트루이스는 끝까지 최선을 다하며 대역전승, 83승78패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지켰다. 이제 세인트루이스는 정규시즌 최종전만을 남겨놓고 있다.
이날 결장한 오승환 역시 올 시즌 등판 기회는 딱 한 번 뿐이다. 오승환의 올 시즌 성적은 62경기(59⅓이닝) 1승6패 20세이브 평균자책점 4.10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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