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경, 볼빅 챔피언십 2R 공동 12위…박성현 컷탈락

프로골퍼 김인경./뉴스1 DB ⓒ AFP=News1
프로골퍼 김인경./뉴스1 DB ⓒ AFP=News1

(서울=뉴스1) 맹선호 기자 = 김인경(30·한화큐셀)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볼빅 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둘째날 상위권으로 올라왔다.

김인경은 26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앤 아버의 트래비스 포인트 컨트리클럽(파72·6734야드)에서 열린 대회 2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낚아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첫날 2언더파 70타 공동 35위를 마크했던 김인경은 중간합계 5언더파 139타 공동 12위로 순위를 끌어올렸다.

단독 선두에 오른 하타오카 나오(일본·9언더파 135타)와는 4타 차이다.

김인경은 지난해 메이저대회 리코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 등 3개 대회에서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올해에는 아직 우승을 더하지 못하고 있다. 기아 클래식에서 공동 4위로 첫 '톱10'을 기록했지만 이 외에 뚜렷한 성과를 내지 못했다.

이날 김인경은 3번홀(파3)에서 버디를 낚은 데 이어 5번홀(파4)에서도 한 타를 줄였다. 이후 남은 홀에서 파세이브를 이어가면서 전반을 2언더파로 마쳤다.

김인경은 후반홀에서도 실수 없이 파를 이어갔다. 결국 17번홀(파4)에서 버디를 더하면서 최종 3언더파 경기를 마쳤다.

한국 선수 중에는 김세영(25·미래에셋)이 4언더파 140타를 마크하면서 공동 18위, 유선영(32·JDX)이 3언더파 141타 공동 21위로 뒤를 이었다.

한편 박성현(25·KEB하나은행)은 컷탈락했다. 이날 버디 2개와 보기 3개로 1오버파 73타를 친 박성현은 합계 4오버파 148타 공동 106위에 그쳤다.

mae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