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굿바이'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도하에서 만나요"
2030년 차기 개최지 카타르 도하
한국 金 39개·銀 43개·銅 68개…종합 3위
- 안은나 기자, 김도우 기자, 김민지 기자
(나고야=뉴스1) 안은나 김도우 김민지 기자 =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이 4일 일본 나고야 미즈호공원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폐회식을 끝으로 16일간의 열전을 마무리했다.
아시아 전역에서 모인 1만798명의 선수들은 승패를 넘어선 우정과 투혼으로 아시아 스포츠 팬들에게 감동을 전했다.
나고야에서의 열기를 품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 깃발은 폐회식에서 차기 개최지인 카타르 도하로 넘어갔다. 개최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39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68개로 종합 3위에 자리하며 이번 대회를 마무리했다.
목표했던 금메달 40~45개 달성에는 실패했지만 금메달 3개를 따낸 농구를 비롯해 야구와 남자 축구, 여자 핸드볼 등 구기 종목의 선전이 돋보였다. 반면 양궁과 태권도 등 전통적인 강세 종목에서는 기대만큼 많은 금메달을 수확하지 못했다.
테크볼과 스케이트보드, 카누 등 상대적으로 주목도가 낮았던 종목의 선전으로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한 것은 수확이었다.
금메달을 40개도 따내지 못한 건 1982 뉴델리 대회 이후 44년 만으로, 가장 저조한 성적이다. 유일하게 세 자릿수 금메달을 쓸어간 중국은 1982 뉴델리 대회부터 12회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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