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선수촌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 최초 지정

선수식당 1호·직원식당 2호…위생·안전성 공식 인증

15일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 최초 지정식이 진행됐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용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차장,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 조은영 영양사. (대한체육회 제공)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대한체육회는 국가대표선수촌 선수식당의 제1호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기념해 15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 최초 지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가대표선수촌 선수식당은 식재료 관리, 조리 과정, 위생 점검 체계 등 전반적인 운영 수준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식약처에서 시행하는 제1호 집단급식소 식품안심업소로 지정됐다.

이어 국가대표선수촌 직원식당 또한 동일한 기준을 충족해 제2호 식품안심업소로 함께 선정되었다. 이를 통해 국가대표선수촌 선수식당과 직원식당 모두 음식의 맛뿐 아니라 위생과 안전성까지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김용재 식약처 차장은 "집단급식소는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만큼 무엇보다 철저한 위생관리가 중요하다”며 "특히 선수들의 건강과 직결돼 엄격한 위생관리와 안정성이 요구되는 국가대표 선수촌에서, 이번 식품안심업소 지정을 계기로 더욱 빈틈없는 위생관리가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택수 국가대표선수촌장은 “우리 선수들이 건강한 급식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선수가 올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에서 최고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급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체육회는 향후에도 선수촌 내 급식시설에 대한 상시 점검과 위생관리 기준 강화를 지속해서 추진하고,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국가대표 급식 안전 수준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

starburyn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