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림, 전국체전 여자 일반부 100m 허들 '7연패' 달성
- 이재상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한국 여자 허들 '간판' 정혜림(35·광주광역시청)이 전국체전 7연패를 달성했다.
정혜림은 11일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육상 여자 100m 허들 결선에서 13초32로 우승했다.
정혜림은 13초41의 조은주(포항시청), 류나희(안산시청·13초60)를 따돌리고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대회 7연패를 기록했다.
정혜림은 2014년부터 올해까지 전국체전 여자 100m 허들에서 단 한 번도 우승을 놓치지 않았다.
전국체전은 2020년 코로나19 여파로 취소됐으며 지난해에는 19세 이하 고등부 경기만 열렸다. 요컨대 정혜림은 9년 사이에 열린 7차례 전국체전 여자 100m 허들 대회에서 모두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자 허들 간판인 정혜림은 2018년 자카르타 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13초20으로 금메달을 차지한 바 있다.
올해 열릴 예정이었던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내년으로 미뤄지면서 2023년 대회에서 아시안게임 2연패도 노린다.
alexe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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