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중국을 제친 심석희

18일(현지시간) 아이스버그 스케이팅 팰리스에서 열린 소치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서 마지막 주자로 나선 한국의 심석희가 라이벌 중국의 리지안루를 제치고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에 역전을 허용한 중국은 2위로 골인했으나 진로방해로 실격판정을 받았다. 2010년 밴쿠버올림픽 땐 1위로 골인한 한국이 석연찮은 판정으로 실격, 중국에 금메달을 내준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