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농구, 월드컵 조별리그서 헝가리에 패배…독일과 8강 결정전
1승 2패로 B조 3위 마감…A조 2위 독일과 9일 격돌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6 국제농구연맹(FIBA) 여자 월드컵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헝가리에 패했다.
박수호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7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B조 3차전에서 헝가리에 73-82로 졌다.
이날 패배로 한국은 헝가리와의 통산 상대 전적에서 4전 4패를 기록하게 됐다.
한국은 1차전에서 나이지리아를 꺾었지만 2차전에서 프랑스에 패한 데 이어 이날 헝가리에도 지며 1승 2패, 3위로 조별리그를 마쳤다.
3승의 프랑스가 8강 토너먼트에 직행했고, 2위 헝가리와 3위 한국은 8강 진출 결정전을 거치게 됐다.
한국은 9일 A조 2위 독일과 8강 진출을 놓고 격돌한다. 헝가리는 A조 3위 일본을 상대한다.
한국은 박지현이 팀 최다 21득점, 최이샘이 13득점, 이소희가 12득점 등으로 활약했으나 패배를 막지 못했다.
한국은 4쿼터 막판까지 근소한 격차로 추격을 이어갔으나 헝가리의 높이를 당해내지 못하면서 결국 9점 차로 패했다.
starburyny@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