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단비 20점' 우리은행, 신한은행에 69-65 승…단독 3위 도약
최하위 신한은행, 6연패 수렁
- 안영준 기자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여자 프로농구 WKBL 아산 우리은행이 인천 신한은행을 6연패에 몰아넣으며 단독 3위로 올라섰다.
우리은행은 11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신한은행과의 BNK금융 2025-26 여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69-65로 이겼다.
12승11패(승률 0.522)의 우리은행은 단독 3위에 자리, 플레이오프 가능성을 높였다. WKBL은 4위까지 플레이오프에 진출한다.
6연패 늪에 빠진 최하위 신한은행은 3승19패(승률 0.136)가 됐다.
우리은행은 '에이스' 김단비가 20점 14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승리에 앞장섰다. 이명관이 13점, 심성영이 10점을 챙기며 뒤를 받쳤다.
신한은행은 신이슬이 18점, 신지현이 11점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지만 팀 패배로 빛이 바랬다.
우리은행은 신한은행에 외곽을 내주며 1쿼터를 20-22로 뒤졌지만, 골밑에서 차곡차곡 점수를 추가한 김단비를 앞세워 반격에 나섰다.
중반까지 쉽게 빈틈을 보이지 않던 신한은행은 4쿼터에서 턴오버와 파울로 상승세가 꺾였다. 반면 우리은행은 오니즈카 아야노와 김단비의 연속 득점을 앞세워 계속 추격했다.
경기 막판 김단비의 3점포가 터지면서 62-60으로 역전한 우리은행은 이후 리드를 놓치지 않고 적지에서 4점 차 값진 승리를 따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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