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샬럿, 뉴올리언스 꺾고 7연승…PO 희망 커진다
102-95 역전승…PO 직행 마지노선 6위와 6경기 차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샬럿 호네츠가 파죽의 7연승을 질주했다. 플레이오프 진출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샬럿은 3일(한국시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스펙트럼 센터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뉴올리언스 펠리컨스를 102-95로 꺾었다.
지난달 23일 올랜도 매직전을 시작으로 연전 연승을 달린 샬럿은 23승28패로 동부 콘퍼런스 11위에 자리했다.
부지런히 승수를 쌓으며 봄 농구를 향한 희망도 키웠다.
플레이-인 토너먼트 마지노선인 10위 애틀랜타 호크스(24승27패)를 1경기 차이로 추격했고, 플레이오프 직행 마지노선인 6위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28승21패)와도 6경기 차다. 지금의 상승세라면 남은 31경기에서 충분히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려볼 수 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뉴올리언스는 13승39패로 서부 콘퍼런스 14위에 머물렀다.
샬럿에서는 라멜로 볼이 24점 8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공격을 이끌었고, 콘 크니플(17점 9리바운드), 그랜트 윌리엄스(16점 9리바운드), 브랜든 밀러(16점 8리바운드)가 힘을 보탰다.
뉴올리언스는 트레이 머피 3세가 27점을 넣었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샬럿은 전반 뉴올리언스의 공세에 고전하며 49-64까지 끌려갔다.
그러나 샬럿은 하프 타임 재정비 후 후반 들어 다른 팀이 됐다. 3쿼터에 29점을 몰아친 샬럿은 실점을 18점으로 억제해 격차를 확 좁혔다.
78-82에서 맞이한 4쿼터에서 샬럿은 마침내 전세를 뒤집는 데 성공했다.
마일리 브릿지스의 자유투 득점을 시작으로 연속 9득점에 성공, 87-82로 리드를 잡은 샬럿은 크니플의 외곽포가 터지면서 기세를 올렸다.
이후 라이언 칼크브레너의 자유투 득점과 밀러의 점프슛으로 쿼터 중반 94-85까지 달아난 샬럿은 끝까지 리드를 지키면서 역전승을 완성했다.
◇NBA 전적(3일)
샬럿 102-95 뉴올리언스
휴스턴 118-114 인디애나
멤피스 137-128 미네소타
필라델피아 128-113 LA 클리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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