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뉴욕, 3연승 질주…'에이스' 브런슨 미팅 효과 '톡톡'
새크라멘토 103-87 격파…브런슨 28득점 활약
4연패 뒤 긴급 미팅 후 분위기 반전
- 서장원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미국프로농구(NBA) 뉴욕 닉스가 3연승을 질주했다. 위기 상황에서 진행한 미팅 효과가 팀 분위기를 완벽히 바꿔놓았다.
뉴욕은 28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에서 열린 2025-26 NBA 정규리그 새크라멘토 킹스와 홈경기에서 103-87로 승리했다.
3연승에 성공한 뉴욕은 28승18패가 되며 동부 콘퍼런스 3위에 자리했다. 2위 보스턴 셀틱스(29승17패)와 격차는 1경기다.
반면 6연패에 빠진 새크라멘토는 12승36패로 서부 콘퍼런스 14위에 머물렀다.
뉴욕의 상승세는 긴급 미팅 이후 시작됐다.
지난 20일 댈러스 매버릭스전에서 97-114로 지면서 4연패에 빠진 뉴욕은 에이스 브런슨 주재로 선수단 긴급 미팅을 진행했다.
11경기에서 9패를 당하는 최악의 부진 속에서, 브런슨은 "팀으로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최선을 다하든지 아니면 포기하든지 둘 중 하나"라며 분위기를 다잡았다.
미팅 이후 뉴욕은 달라졌다. 22일 브루클린 네츠전에서 120-66로 대승을 거두고 분위기를 바꾼 뉴욕은 25일 필라델피아전 세븐티식서스를 112-109로 꺾은 데 이어 이날 새크라멘토까지 누르고 3연승을 완성했다.
브런슨은 이날 팀 내 최다인 28득점을 올리며 승리에 앞장섰다. 칼-앤서니 타운스가 17득점 11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했고, 미칼 브릿지스도 18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새크라멘토는 더마 드로잔이 34득점으로 분전했지만, 팀의 연패를 끊기엔 역부족이었다.
◇NBA 전적(28일)
워싱턴 115-111 포틀랜드
뉴욕 103-87 새크라멘토
필라델피아 139-122 밀워키
오클라호마 104-95 뉴올리언즈
디트로이트 109-107 덴버
피닉스 106-102 브루클린
LA 클리퍼스 115-103 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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