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농구 신한은행, 하나은행 꺾고 3연패 탈출…공동 5위 도약
62-48 승리…이경은·홍유순 등 선수들 고른 활약
- 이상철 기자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여자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부천 하나은행을 제물로 3연패를 탈출하며 공동 5위로 올라섰다.
신한은행은 5일 인천 도원체육관에서 열린 2024-25 하나은행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하나은행에 62-48로 이겼다.
이로써 최하위에 머물렀던 신한은행은 하나은행과 나란히 3승 9패를 기록, 공동 5위가 됐다.
신한은행은 이경은(14점 6리바운드 8어시스트), 홍유순(14점 10리바운드), 김지영(11점 5리바운드), 구슬(9점), 다니무라 리카(7점 10리바운드), 신지현(7점 5어시스트) 등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펼치며 승리를 합작했다.
하나은행은 3점 슛 29개를 시도해 3개만 넣는 등 외곽포 성공률이 10.3%에 그쳤다. 양인영(13점)을 제외한 선수들이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머물렀다.
지난 2일 정선민(8140점)을 제치고 여자프로농구 통산 최다 득점 1위에 오른 김정은은 이날 7점을 추가, 자신의 기록을 8154점으로 늘렸다.
신한은행은 50-38로 앞선 채 돌입한 4쿼터에서 정예림과 양인영에게 연달아 실점하며 50-42로 거리가 좁혀졌다. 그러나 홍유순의 2점 슛에 이어 이경은의 외곽포가 터지며 55-42로 격차를 다시 벌렸다.
하나은행은 5분 가까이 무득점으로 묶이면서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rok195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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