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상재 20점' 원주 DB, 창원 LG 꺾고 4연승으로 '선두' 굳히기

한국가스공사, 삼성 꺾고 2연승

8일 오후 강원 원주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3-2024 KBL 정관장 프로농구 원주 DB와 수원 KT와의 경기에서 DB 강상재가 슛을 하고 있다. 2024.1.8/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이재상 기자 = 프로농구 원주 DB가 5연승을 내달리며 선두 굳히기에 나섰다.

DB는 6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관장 프로농구 창원 LG와의 원정 경기에서 83-79로 이겼다.

4연승의 DB는 31승9패(1위)를 기록, 2위 수원 KT(25승13패)와의 승차를 5경기로 벌렸다.

4강 플레이오프 직행을 노리고 있는 LG는 2연패에 빠지며 3위(24승15패)로 제자리 걸음을 했다. 2위 KT와 승차도 1.5경기로 벌어졌다.

DB는 강상재가 3점슛 4방을 포함해 20점 6리바운드로 승리를 견인했다. 이선 알바노도 13점 5어시스트를 올렸다.

알바노는 특히 승부처였던 4쿼터에만 7점을 몰아쳤다.

LG는 후안 텔로가 16점, 저스틴 구탕이 15점을 기록했으나 초반 벌어진 점수를 따라잡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대구에서는 홈팀 한국가스공사가 서울 삼성과의 경기에서 85-79로 이겼다.

7위 한국가스공사는 2연승과 함께 16승23패가 됐다. 시즌 첫 연승을 기록했던 삼성은 7승32패로 최하위에 그쳤다.

한국가스공사는 4라운드 최우수선수(MVP) 니콜슨이 29점 10리바운드로 힘을 냈다. 삼성 코피 코번도 28점을 냈으나 뒷심에서 뒤졌다.

alexe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