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포수 김도환, 햄스트링 미세 손상…1군 엔트리 말소

삼성 라이온즈 포수 김도환. (삼성 라이온즈 제공)
삼성 라이온즈 포수 김도환. (삼성 라이온즈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포수 김도환이 오른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했다.

삼성 구단은 12일 "김도환이 병원 정밀 검진 결과 그레이드1 이하의 햄스트링 미세 손상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김도환은 지난 10일 NC 다이노스와 원정 경기에서 8번 타자 포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오른쪽 햄스트링 부위에 불편함을 느껴 5회초 볼넷을 얻은 뒤 대주자 장승현과 교체됐다.

2019년 신인 2차 2라운드 전체 12순위로 삼성에 지명된 김도환은 백업 포수로 확실하게 입지를 다지지 못했다.

올 시즌에는 지난달 24일 1군 엔트리에 이름을 올린 뒤 12경기에 출전해 타율 0.296(28타수 8안타) 1홈런 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0.864로 활약했다.

특히 지난 3일 '주전 포수' 강민호가 2군으로 내려간 뒤 김도환은 팀이 치른 7경기 중 5경기에서 주전 포수 마스크를 쓰며 존재감을 보였다.

큰 부상을 피한 김도환은 이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고, 열흘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