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윤두준, 15일 프로야구 롯데-LG전 시구…'맹활약' 천성호 요청

배우 윤두준. (LG 트윈스 제공)
배우 윤두준. (LG 트윈스 제공)

(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프로야구 LG 트윈스가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6 신한SOL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 홈 3연전에서 승리 기원 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14일 경기에는 보이그룹 '아이덴티티'의 이청명과 최태인이 각각 시구, 시타를 한다.

15일에는 배우 윤두준이 시구자로 나선다. 윤두준의 오랜 팬이라고 밝혀온 내야수 천성호는 구단 공식 유튜브 '엘튜브'를 통해 활약이 이어지면 윤두준의 시구 진행을 부탁한 바 있다.

천성호는 이번 시즌 타율 0.382(34타수 13안타) 5타점 8득점 OPS(출루율+장타율) 1.034로 활약하며 LG의 7연승을 이끌었다.

윤두준은 "뜻깊은 자리에서 시구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저를 언급해 주신 천성호 선수 덕분에 더욱 특별한 순간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16일 이번 3연전의 마지막 경기에는 걸그룹 '트리플에스'의 이지우와 정하연이 각각 시구, 시타를 펼친다.

트리플에스는 앞서 두 차례 시구한 경기에서 모두 LG가 이겨 LG 팬들 사이에서 '승리요정'으로 불린다.

이지우는 "저와 부모님, 친구들 모두 LG의 오래된 팬"이라며 "LG를 위해 시구하는 게 꿈이었는데, 이렇게 소원을 이룰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rok1954@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