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 준우승' 한화, 日 미야자키서 마무리 캠프 진행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는 오는 23일까지 일본 미야자키 소켄구장에서 진행하는 2025 마무리 캠프를 위해 5일 출국했다.

캠프 규모는 김경문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 9명, 투수 17명, 포수 4명, 내야수 10명, 외야수 8명, 트레이닝코치 4명 등 53명이다.

올해 1군에서 뛰었던 내야수 심우준, 이도윤, 황영묵, 외야수 김태연, 이진영, 이원석, 최인호, 투수 황준서, 조동욱 등이 이름을 올렸다.

신인 선수중에는 외야수 오재원, 내야수 최유빈, 권현규가 마무리 캠프 명단에 포함됐다.

한화는 "이번 마무리 캠프를 통해 1군급 선수들의 보강 및 내년 1군에서 활약할 신진급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한 담금질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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