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영진·임대한·권정웅 웨이버 공시…"신인 선수 기회 주기 위함"

2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말 무사 1,2루 상황 삼성 7번타자 최영진이 좌익수 방면 2타점 역전 2루타를 때리고 있다. 2022.6.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29일 오후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KT 위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4회말 무사 1,2루 상황 삼성 7번타자 최영진이 좌익수 방면 2타점 역전 2루타를 때리고 있다. 2022.6.29/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최영진(내야수), 임대한(투수), 권정웅(포수) 등 3명의 선수와 결별했다.

삼성은 30일 "최영진, 임대한, 권정웅을 웨이버 공시했다"고 발표했다.

셋 모두 1군 경험을 갖춘 자원들이다. '명품 백업'으로 알려진 최영진은 1군 통산 370경기에 나선 베테랑이고 2016년 입단 동기 권정웅(75경기)과 임대한(50경기)도 1군에서 50경기 이상 뛰었다.

최영진은 올 시즌 43경기에 나서 타율 0.188, 2홈런, 10타점을 올렸고 임대한은 12경기에 등판해 2승1패, 평균자책점 5.27을 기록했다. 권정웅은 아직 올 시즌 1군 등판 기록이 없다.

삼성은 "시즌 중 웨이버 통보는 해당 선수들이 조금 일찍 내년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하고 확대 엔트리 시행 시 보다 많은 신인급 선수들에게 1군에서의 경험을 부여하도록 하기 위함"이라고 방출 이유를 설명했다.

superpow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