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고척돔, WBC 대비해 그라운드 정비…MLB 전문가 방한
- 권혁준 기자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오는 3월 열리는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을 치르는 고척 스카이돔이 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WBC 조직위원회인 WBCI와 함께 2017 WBC 서울라운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고척 스카이돔 그라운드 정비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그라운드 정비에서는 마운드 개선과 내야 평탄화 작업, 불펜 보수 등을 진행한다.
고척돔에서는 오는 3월6일부터 WBC 1라운드 A조 경기가 치러진다. A조에는 한국을 비롯해 네덜란드, 이스라엘, 대만이 편성됐다.
KBO는 "WBC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안전하게 최고의 경기를 펼치고 최상의 그라운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정비를 실시한다"면서 "지난해 12월14일 WBCI가 고척돔을 방문해 개선사항을 점검한 이후 진행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그라운드 정비는 메이저리그 구장 유지 관리 분야의 최고 전문가이자 MLB 자문위원인 머레이 쿡이 주도한다. 또 WBCI 스태프와 서울시설관리공단, 넥센 히어로즈 그라운드 관리 담당자 등이 함께 할 예정이다.
KBO는 24일 오후 우리나라 구단의 구장관리 담당 직원들을 고척 스카이돔으로 초청해 쿡의 그라운드 정비 작업을 참관하게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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