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유원상 결혼에 웨딩 화보 화제…커플이 풍선껌을 부네

유원상의 웨딩 화보.(사진제공=LG 트윈스)ⓒ News1
유원상의 웨딩 화보.(사진제공=LG 트윈스)ⓒ News1

(서울=뉴스1) 온라인팀 = LG 트윈스 투수 유원상이 결혼한다는 소식을 전해 왔다.

LG트윈스는 28일 유원상 선수가 12월 7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비 신부는 유원상 선수보다 나이가 한 살 어린 김보경 씨로, 2년여 동안 교제를 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김보경 씨는 신부수업을 받고 있으며, 신혼여행은 몰디브로 다녀올 예정이다.

소식과 함께 공개된 웨딩 화보에는 유원상과 미모의 예비 신부가 서로의 손을 꼭 잡은 채 야구공과 글러브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또 웨딩 화보로는 독특하게 풍선껌을 불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유원상은 올 시즌 66경기에 출전해 4승5패를 기록했다. 올해 아시안게임에 출전해 금메달을 따내기도 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시안게임 메달에 결혼까지, 유원상에게는 최고의 한해였구나”, “행복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khe45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