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인력 성별격차 해소 방안은"…성평등부, 전문가 해법 듣는다
- 이비슬 기자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성평등가족부는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른 성평등 정책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리는 이번 간담회는 AI 기술 발전 과정에서 나타나는 데이터 편향과 성별 격차 문제를 점검하고 성평등 관점에서의 정책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AI 윤리 및 여성과학기술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AI 기술 구조와 최신 연구 동향 △STEM 분야 AI 인력의 성별 격차 현황 △성평등 관점의 제도 반영 방안을 중심으로 정책 과제를 논의한다.
회의는 이경숙 성평등정책실장이 주재하며 한국여성정책연구원 김애라 박사와 이승현 박사가 발표를 맡는다.
성평등가족부는 그간 AI와 성평등 이슈에 대한 사회적 논의를 확대하기 위해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의견 수렴을 이어왔다. 앞으로 AI 정책 전반에 성평등 관점을 체계적으로 반영하고 여성의 AI 분야 진출 확대와 역량 강화를 위한 정책 기반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이경숙 성평등정책실장은 "AI는 미래 산업과 사회 전반을 재편하는 핵심 기술인 만큼 기술 발전 과정에서 성별 격차가 고착되거나 확대되지 않도록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며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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