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인진드기, 해외 감염 사례는?
중국 한달 수십명 발생, 일본 환자 15명…사망 5명
중국 치사율 10% 추정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은 중국, 일본, 한국 등에서만 발견되고 있고 다른 나라에서는 아직 보고되지 않고 있다.
일본은 2005년, 중국은 2009년 등부터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있다.
중국은 현재 랴오닝성, 산둥성, 장쑤성, 안후이성, 허난성, 후베이성, 저장성, 산시성, 장시성, 광시성, 후난성 등 11개성에서 환자 발생이 보고됐다.
한달에 수십명씩 환자가 발생하고 있다.
중국에서 보고된 사례는 대부분 작은소참진드기(Haemaphysalis longicornis) 등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진드기에 물려 감염됐다.
이 진드기가 활동적인 봄부터 가을에 환자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중국의 SFTS 발생지역에서는 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동물도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동물의 발병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일본은 올해 야마구치현, 에히메현, 미야자키현, 히로시마현, 나가사키현, 고치현, 사가현, 구마모토현 등 8개현에서 15가지 사례가 보고됐고 이중 5명이 사망했다.
바이러스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작은소참진드기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에 넓게 분포한다.
국내에서도 전국에 걸쳐 분포하고 주로 들판이나 산의 풀숲에 서식한다.
senajy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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