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낮 10도 넘게 차이…일교차 큰 가을 날씨 [오늘날씨]

아침 최저 기온 10~20도, 낮 최고 기온 24~30도

선선한 초가을 날씨를 보인 10일 부산 강서구 대저생태공원을 찾은 관광객들이 만개한 팜파스그라스를 감상하며 가을 분위기를 즐기고 있다. 2026.9.10 ⓒ 뉴스1 윤일지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금요일인 11일은 아침 최저 기온과 낮 최고 기온이 10도 넘게 차이 나며 일교차가 큰 하루가 되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커,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당분간 아침 최저 기온은 중부지방과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평년(15~21도)보다 낮겠으나, 낮 최고 기온은 평년(24~28도)과 비슷하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10~20도, 낮 최고 기온은 24~30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6도 △춘천 13도 △강릉 13도 △대전 15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부산 20도 △제주 22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대전 26도 △대구 28도 △전주 27도 △광주 30도 △부산 28도 △제주 26도로 예상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남해동부 먼바다와 제주도 해상(북부 앞바다 제외)은 이날 오전까지 바람이 시속 30~55㎞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3.5m로 매우 높게 일어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가 필요하다.

아침부터 새벽 사이 강원내륙·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경기 동부와 충청권 내륙, 전북 동부, 경북권 내륙에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을 전망이다.

당분간 달의 인력이 강해 바닷물의 높이가 높은 기간으로, 만조 시 해안가 저지대 침수, 하수 역류 등 피해를 조심해야 한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sh@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