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낮 최고 28도, 비 그친 뒤 기온 '쑥'…전국 맑고 대기질 '양호'

[내일날씨]아침 최저 12~16도·낮 최고 21~28도…서울 한낮 25도
강원엔 한때 비…밤과 낮 기온차 15도

서울 낮 최고 기온이 25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날씨를 보인 10일 서울 경복궁을 찾은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6.5.10 ⓒ 뉴스1 임지훈 인턴기자

(세종=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수요일인 13일은 전국이 차차 맑아지겠지만, 강원 산지에는 늦은 오후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낮 기온은 일부 지역에서 28도까지 오르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일교차도 크게 벌어지겠다.

12일 기상청에 따르면 13일 아침 최저기온은 12~16도, 낮 최고기온은 21~28도로 평년(최저 9~14도, 최고 20~24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4도 △인천 13도 △춘천 13도 △강릉 15도 △대전 14도 △대구 14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부산 15도 △제주 15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2도 △춘천 26도 △강릉 24도 △대전 26도 △대구 27도 △전주 26도 △광주 27도 △부산 22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전국은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부터 차차 맑아지겠다. 다만 강원 산지는 오후 들어 구름이 많아지겠고, 늦은 오후인 오후 3~6시 사이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를 내린 기압골이 동쪽으로 빠져나간 뒤 차차 고기압 영향권에 들면서 맑은 날씨가 나타나겠다. 이 때문에 낮에는 햇볕으로 기온이 오르겠지만, 밤사이 복사냉각 영향으로 기온이 떨어지며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까지 벌어질 전망이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일부 중서부 지역은 오전과 밤사이 대기 정체 영향으로 미세먼지가 다소 축적될 수 있겠으나, 오후 들어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며 농도가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ac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