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은 '쌀쌀', 낮엔 27도까지 올라…큰 일교차[오늘날씨]

아침 최저 7~14도·낮 최고 15~27도…일부 지역 한때 비

10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일대에서 우산을 쓴 시민이 출근길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4.10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월요일인 13일은 평년 대비 높은 기온으로 비교적 포근한 하루가 예상된다. 단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전남 남해안과 경남 서부 남해안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전날부터 내리던 비가 오후 들어 소강상태를 보이겠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 미만 △부산·경남 남해안 5㎜ 미만 △제주도 5~30㎜다.

당분간 기온은 평년(최저 3~9도, 최고 15~19도)보다 높겠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7~14도, 낮 최고 기온은 15~27도로 예측된다.

주요 도시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8도 △춘천 8도 △강릉 13도 △대전 10도 △대구 11도 △전주 11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3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3도 △춘천 25도 △강릉 18도 △대전 26도 △대구 23도 △전주 25도 △광주 24도 △부산 20도 △제주 20도로 예상된다.

아침까지 충남 서해안과 전북 서해안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인천·경기 서해안과 그 밖의 충남권, 전라권을 중심으로는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겠다.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고, 남부지방은 가끔 구름 많다가 밤부터 흐려지겠으며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제주도에는 바람이 순간풍속 시속 55㎞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바깥 먼바다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인천은 오전과 밤에, 서울·경기남부·대전·세종·충북은 오전에 '나쁨'일 것으로 보인다.

k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