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하권 출근길에 낮 최고 16도 '큰 일교차'…전국 내륙에 안개

[오늘날씨] 아침 최저 -3~8도, 낮 최고 12~18도…곳곳 미세먼지 '나쁨'

13일 경기 수원시 영통구 일대가 안개와 미세먼지로 인해 뿌연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6.2.13 ⓒ 뉴스1 김영운 기자

(서울=뉴스1) 유채연 기자 = 화요일인 17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0도 이하가 되겠고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또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차차 흐려지겠고 경상권은 오전까지 대체로 흐리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8도, 낮 최고 기온은 12~18도로 예상돼 기온이 평년(최저 -3~5도, 최고 11~15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춘천 -2도 △강릉 5도 △대전 1도 △대구 4도 △전주 2도 △광주 3도 △부산 8도 △제주 7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13도 △대전 16도 △대구 17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부산 16도 △제주 15도로 전망된다.

이날 새벽부터 오전 사이 충청권 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내륙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짙은 안개로 인해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항공교통 이용객은 사전에 운항 정보를 확인해야 한다.

안개가 약화된 이후에도 낮 동안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중부 내륙과 전라권 내륙을 중심으로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미세먼지는 수도권·강원 영서·충청권·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대구·경북·경남은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나쁨'일 것으로 보인다.

kite@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