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영하 10도 안팎 '강추위'…강풍에 체감온도 '뚝'(종합)

[오늘날씨]오전 6시 기준 서울 -8.2도·부산 -2.8도
전국 대체로 맑음…미세먼지 농도 '좋음'~'보통'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밑도는 영하권 추위가 이어진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사거리에서 시민들이 두꺼운 외투를 입고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2026.1.26/뉴스1 ⓒ News1 김민지 기자

(서울=뉴스1) 강서연 기자 = 목요일인 29일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10도 안팎을 보이면서 매우 춥겠고, 바람도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다.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동해안,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다.

기상청은 이날 기온이 평년(최저 -12~0도, 최고 1~8도)보다 낮아 춥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낮 최고 기온은 -3~7도가 되겠다.

기상청의 지역별 상세 관측자료(AWS)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서울 -8.2도 △인천 -8.0도 △춘천 -12.7도 △강릉 -4.5도 △대전 -7.0도 △대구 -3.4도 △전주 -6.6도 △광주 -5.0도 △부산 -2.8도 △제주 0.5도다.

최고 기온은 △서울 -1도 △인천 -2도 △춘천 0도 △강릉 2도 △대전 2도 △대구 4도 △전주 3도 △광주 4도 △부산 7도 △제주 8도로 예상된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내륙, 일부 강원중·남부내륙, 강원 동해안·산지, 충북, 전남 동부, 경상권을 중심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까지 충남서부와 전라서해안에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오후부터 밤사이 제주도에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29~30일 지역별 예상 적설량은 △울릉도·독도 5~10㎝ △(29일) 제주도 산지 1~5㎝, 제주도중산간 1㎝ 미만으로 예상된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울릉도·독도 5~10㎜ △(29일) 제주도 5㎜ 안팎이다.

일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 있는 가운데, 눈이 쌓여 있거나 비 또는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과 보행자 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풍랑특보가 발효된 제주도 서부 앞바다는 이날 오전까지,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는 오는 31일까지 바람이 시속 30~60㎞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다음날(30일) 오전까지 동해상을 중심으로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며 유의를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으로 예상된다.

ksy@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