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사이버대 개인정보 유출…학생·교직원 성명·연락처 등 포함

보안당국, 유출 정황 학교에 통보…"민감정보 복호화 확인 안 돼"

(서울사이버대학교 홈페이지 갈무리)/뉴스1

(서울=뉴스1) 윤주영 기자 = 서울사이버대학교 재학생과 교직원 등 구성원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사실이 확인됐다.

5일 서울사이버대 등에 따르면 학교는 전날(4일) 보안 당국인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으로부터 구성원의 개인정보로 추정되는 자료가 외부 사이트에 게시됐다는 통보를 받았다.

아직 정확한 유출 규모는 밝혀지지 않았으나 성명, 학번,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 주소, 학과, 학적 상태, 입학·학력 정보 등이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주민등록번호와 비밀번호, 계좌번호 등 민감한 정보는 암호화된 형태로 유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서울사이버대는 현재까지 암호화된 정보가 복호화된 정황은 확인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학교는 비상대책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관계기관에 신고하는 한편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한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서울사이버대 측은 "정확한 유출 시점과 경로는 관계기관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legomaster@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