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 PICK] KDRT, '관심지역' 도보 수색…산악 지역 2곳 투입

파워하우스·메인캠프 인근 산악지역 헬기로 이동해 수색
추가 구조 소식 기다리며 애타는 가족들…더르바르 광장 수백명 촛불 추모식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8일(현지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바타르 네팔 군기지에서 연락 두절자 수색을 위해 헬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9.8 ⓒ 뉴스1 구윤성 기자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8일(현지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바타르 네팔 군기지에서 연락 두절자 수색을 위해 헬기에 탑승하고 있다. 2026.9.8 ⓒ 뉴스1 구윤성 기자
3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 람체 인근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건설현장 위로 실종자 수색에 동원되는 민간 산악구조헬기가 통과하고 있다. 2026.9.3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네팔=뉴스1) 박정호 구윤성 기자 = 네팔 대홍수로 실종된 한국인 9명을 찾기 위한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8일 실종자 가족들이 요청한 산악지역에 직접 들어가 도보 수색에 나선다.

외교부에 따르면 KDRT 대원 6명은 이날 네팔군과 함께 파워하우스·옐로우브릿지 왼쪽 산악지역과 메인캠프 오른쪽 산악 지역 등 2곳을 수색할 예정이다.

대원들은 헬기를 타고 각 지역으로 이동한 뒤 도보로 현장을 살핀다. 또한 산악지형에 따른 안전 문제와 수색 효과를 고려해 드론 수색도 병행한다.

KDRT는 앞서 지난 2일 람체 인근 지역에서 도보 수색을 실시했으며, 4일에는 파워하우스와 위어댐 인근에서 각각 드론을 활용한 수색을 진행했다.

정부는 지난달 26일 사고 발생 이후 네팔군과 함께 헬기와 드론, 구조대원의 도보 수색 등을 병행하며 2주째 실종된 한국인 9명의 행방을 찾고 있다.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2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 람체에서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실종자 수색을 위해 네팔군과 논의하고 있다. 2026.9.2 ⓒ 뉴스1 구윤성 기자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2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 람체에서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실종자 수색을 위해 네팔군과 함께 육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2026.9.2 ⓒ 뉴스1 구윤성 기자
정부 합동 신속대응팀이 2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 람체에서 어퍼트리슐리(UT)-1 수력발전소 실종자 수색을 위해 네팔군과 함께 육로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 2026.9.2 ⓒ 뉴스1 구윤성 기자
4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수력발전소 파워하우스로 향하는 헬기에서 바라본 협곡 모습.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4 ⓒ 뉴스1
4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 위어댐 부근에서 KDRT 구조팀이 실종된 한국인들을 찾기 위해 드론 수색을 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9.4 ⓒ 뉴스1
4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트리슐리 3A 수력발전소 터널에서 극적으로 발견된 직원이 구조대에 업혀 실려가고 있다. (네팔군 페이스북. 재판매 및 DB금지) 2026.9.5 ⓒ 뉴스1
네팔과 티베트 산악지대를 휩쓴 대홍수 발생 열흘째인 5일(현지시간) 네팔 라수와 지역 어퍼댐 인근 터널에서 네팔과 한국 합동구호대가 중국인 생존자 1명을 구조하고 있다. (외교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9.5 ⓒ 뉴스1
한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8일(현지시간) 네팔 바그마티주 누와코트 바타르 네팔 군기지에서 연락 두절자 수색을 위해 헬기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26.9.8 ⓒ 뉴스1 구윤성 기자
대규모 홍수 참사 13일째를 맞아 네팔 정부가 '국가 애도의 날'로 지정한 7일(현지시간) 카트만두 더르바르 광장에서 시민들이 희생자들을 추모하며 촛불을 밝히고 있다. 2026.9.7 ⓒ 뉴스1 구윤성 기자

pjh2035@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