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도심 곳곳서 집회…"검찰개혁" "이란 공격 멈춰라"

종로·홍대 일대서 수천 명 규모 집회 연달아 신고돼

평화와통일을여는사람들(평통사)이 서울 세종대로 주한미국대사관 앞에서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6.3.2 ⓒ 뉴스1 구윤성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추위가 누그러진 14일 토요일, 서울 도심 곳곳에서는 집회가 잇따라 열린다.

14일 뉴스1 취재를 종합하면 이날 서울 종로구에서는 자유통일당이 1만 명 규모의 집회를 예정하고 있다. 집회는 오전 11시 30분 동화면세점부터 서울시의회를 거쳐 효자파출소 부근까지 자리를 차지하겠다.

오후 2시에는 '팔레스타인인들과 연대하는 사람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을 규탄하며 119차 집회를 개최한다. 이들은 광화문 교보문고 앞에서 미국·이스라엘 대사관 방면으로 행진한다.

그런가 하면 국본은 대한문 앞 1개 차로에서 2000명 규모로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해 무효 집회를 연다. 같은 시각 의정부 터에서는 자주민주평화 통일 민족위가 한미연합훈련 중단을 촉구하는 농성 집회를 진행한다.

오후 3시부터는 마포구 홍대입구역 인근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이들의 거리 행진이 시작된다. 동시간대 종로구 마로니에 공원에서도 벨라도가 3000명 규모의 윤어게인 집회를 신고한 상태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경복궁역 인근에서 오후 4시부터 검찰 개혁을 촉구하는 1000명 규모 집회를 열고 행진한다.

한편 강동구 구청 소녀상 앞에서는 오후 4시쯤 청소미화용역업체가 부당해고 철회 및 고용안정을 촉구하는 집회를 계획 중이다.

realk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