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오피스텔 지하 창고서 불…"인명피해 없어"
주민 45명 대피…스프링클러 작동하면서 큰 피해 없어
- 김민수 기자
(서울=뉴스1) 김민수 기자 = 22일 오전 10시 46분쯤 서울 서대문구의 합동 오피스텔 건물 지하 4층 주차장 내부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원 59명, 장비 19대를 동원해 오전 11시 17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해당 건물은 지하 6층·지상 15층짜리 오피스텔로 파악됐으며, 화재 당시 스프링클러가 작동해 큰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불로 창고 내 집기류 일부가 소실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다만 45명이 대피했다.
소방은 현재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kxmxs410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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