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양재천서 시민 6명 벌에 쏘여…병원 이송

경북소방본부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벌집 제거 출동과 벌 쏘임 사고 관련 119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경북소방본부는 여름철 기온 상승으로 인해 벌집 제거 출동과 벌 쏘임 사고 관련 119신고가 급증하고 있다며 도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 / 뉴스1 ⓒ News1

(서울=뉴스1) 신윤하 기자 = 서울 강남구에서 일부 시민들이 벌에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9일 강남소방서에 따르면 전날(18일) 오후 4시 59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양재천 인근에서 시민 6명이 벌에 쏘였다.

이들은 경상을 입고 전원 병원으로 이송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 통제선을 설치한 후 벌집을 제거하고 안전조치를 실시했다. 1시간 만인 오후 6시 7분 현장 활동이 종료됐다.

sinjenny97@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