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북구서 훼손된 선거벽보 발견…경찰 조사

북한산우이역 근처 선거벽보 훼손

15일 오후 대구 중구 남산동 한 아파트 울타리에 곱게 핀 장미꽃 아래 제21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선거 벽보가 붙어 있다. 한 시민이 선거 벽보를 휴대전화 카메라로 촬영하고 있다. 2025.5.15/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서울=뉴스1) 권진영 기자 = 서울 강북구에서 선거 벽보가 훼손된 채로 발견돼 경찰이 조사 중이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18일 오전 1시쯤 강북구 북한산우이역 근처에 설치된 선거벽보가 훼손됐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현장에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를 포함한 모든 후보의 포스터가 들어 있는 벽보가 훼손돼 떨어져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선거벽보가 인위적으로 훼손된 것인지 확인하기 위해 폐쇄회로(CC)TV 등을 확보해 자세한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지난 15일에는 동대문구 이문동에서 이재명 후보의 현수막을 훼손한 혐의로 70대 남성이 구속된 바 있다.

realkwo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