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다이소에서 '치마 입은 여성 불법 촬영'…신발 부딪혀 덜미

(서울=뉴스1) 한병찬 기자 =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생활용품점 다이소 매장에서 타인의 신체를 불법 촬영한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구로경찰서는 14일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6시38분쯤 휴대전화를 이용해 여성의 치마 속을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범행은 피해 여성의 신발에 휴대전화가 부딪혀 덜미가 붙잡혔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A씨 휴대전화에 대한) 디지털 포렌식 작업을 진행 중이다"고 밝혔다.

bcha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