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신촌 일대 알몸 질주…警 "신원 확인중"

공연음란혐의 적용 예정

자료사진. ⓒ News1star/유튜브

(서울=뉴스1) 차윤주 기자 = 7일 오전 1시쯤 남녀 외국인들이 서울 도심 일대를 알몸으로 활보하는 소동이 벌어져 경찰이 신원확인에 나섰다.

서울 서대문경찰서는 전날 새벽 신촌 유흥가를 알몸으로 돌아다닌 외국인들의 신원을 확인해 입건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외국인들은 술에 취해 게임을 벌이는 과정에서 알몸으로 약 5분동안 서울 신촌 한복판을 걸었다.

경찰은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지만 알몸 외국인 무리는 곧 사라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장 CCTV 영상, 외국인들이 머물렀던 상점 결제내역 등을 확보해 외국인들의 신원을 파악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 인근에서 확보한 CCTV를 분석하고 있다"며 "외국인들의 신원이 확인되는대로 공연음란혐의를 적용해 입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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