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 대치동 호텔서 불…투숙객 14명 대피 소동

(서울=뉴스1) 김태헌 기자 = 15일 오전 12시15분쯤 서울 강남구 대치동의 한 호텔 2층 객실에서 불이 나 20분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투숙객 1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객실 내부 전등과 서랍장 등 집기류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3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객실 내부 전등에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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