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대문구 호텔, 원인 미상 불…8명 부상

980만원 재산피해, 경찰·소방당국 조사 중

(서울=뉴스1) 박응진 기자 = 이 불로 호텔직원 이모(35)씨가 기도에 화상을 입었고 직원 황모(21·여)씨 등 7명이 연기를 마셔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호텔 안에 있던 투숙객, 호텔직원 등 50여명이 연기에 놀라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객실 내 침구류, 전자제품 등도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8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pej86@news1.kr